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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5 캐릭터 및 기초 정보 소개

 파이널판타지5 주요 캐릭터 소개


가련한 공주 레나

타이쿤대국의 공주. 정숙하고 사려 깉으면서도 우수에 찬 여인. 7년전에 어머니가 병으로 사망한 후 그 슬픔을 잊기 위해 무술을 익혔다. 이제는 그 누구못지 않게 아버지 타이쿤왕의 오른팔이기도 하다.


방랑의 자유인 바츠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와 여행에 나섰으며 아버지가 죽은 후로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천애 고아의 홀홀단신. 자연을 벗삼아 커 온 그는 그 누구보다도 속박당하려 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정의감이 투철하다. 부친에게서 물로받은 검 솜씨가 뛰어나며 이 검을 의지해 여행중에 만난 쵸코보와 함께 모험에 나선다.


수수께끼의 노전사, 가라프

누구보다도 평화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아끼지 않는 기개 높은 용감한 전사. 기억상실 때문에 그의 과거 전력은 불투명하지만 일행의 무드메이커로 활약한다. 검 솜씨는 물론 머리 싸움에서도 젊은이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젊은 해적두목, 파리스

원래 청부살인 업자로 해적 동료에게도 따돌림당하는 사람이었으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가장 어린 나이로 해적의 두목 자리에 올랐다. 격한 기질로 투쟁심이 왕성하며 한번 눈에 든 것은 반드시 차지하고야 마는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


주요 주인공 4인 외의 조연 배우 4명을 소개한다.


타이쿤 왕

타이쿤 3대왕으로 레나의 아버지. 호전적이며 세계 제패의 꿈을 꾸었던 선대 왕과는 달리 싸우기를 싫어하고 약탈적인 영토 확장에도 소극적이다. 전설적인 명검사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그 검을 뽑는 것도 드물다. 딸인 레나에게 검술을 가르친 사람도 바로 그 자신이다.

항상 앞일을 생각해 매사를 처리하는 타입으로 약간 보수적인 편이지만 이 세계의 질서가 무너지거나 하면 그 어떤 사람보다도 앞장서서 이를 막아내는 용감한 왕이다. 현재는 비룡을 타고 떠난 후로 지금까지 그 행방이 묘연하다.


크리스탈을 제압한 남자?

세계 최고의 학자이자 기술자. 그러나 학자적인 태도를 찾아볼 수 없는 쾌활한 성격. 배 만드는 기술(조선기술), 화력(불의 힘)을 이용한 반영구적 기관, 폭약제조기술 등 세계 각지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기술을 개발해냈지만 그 자신은 부귀나 영광에 연연하지 않고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학자이다.

그는 어느날 오래된 고서책을 읽고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크리스탈을 이용하여 막대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발명하는데 성공했다. 이 장치는 세계에 아주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이지만...


항상 아들 바츠만 생각하고 있는 바츠의 아버지

말이 없고 침착 냉정한 성격. 모든 마술을 터득한 마술사로 검술의 고수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사람들이 살지 않는 릭스라는 마을에서 부인과 아들 바츠와 셋이서 살았는데 그 때도 자주 여행을 떠나고는 했다. 그러나 부인 스텔라가 죽게되자 어린아이인 바츠를 데리고 마을을 떠나 정처없는 방랑길에 올랐다. 

목적을 알수없는 수수께끼같은 여행중에 검술과 자연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아들 바츠에게 전수해 주었다. 그러나 그 역시 병에는 어쩌지 못해 비밀스런 사명을 아들 바츠에게 부탁한채 수수께끼같은 삶은 마쳤다.


세상에는 역시 코코야. 코-코

세계를 대표하는 학자 시드의 손자. 시드의 피를 이어받아 어릴때부터 학자로서의 재능을 보였다. 책 읽기를 좋아하며 큰 안경을 쓰고 있다. 또래들과 놀기보다는 조경하는 조부 시드의 연구나 실험을 지켜보기를 좋아한다.

어머니는 항상 연구실에만 틀어박혀 있는 미드의 아버지에 환멸을 느껴 미드를 남겨놓은채 집을 나갔으며 그 부친 또한 발명한 기계를 실험하다가 폭발로 3년전에 세상을 떠났다. 시드와 함께 둘이서 살고 있다.



모험의 땅으로 날아가자


강철의 날개편

파이널판타지5에서도 비행선을 비롯해 상당수의 탈것이 존재한다. 이들 탈것들이 스토리 전개와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자!


비공정

FF5시리즈에 등장하고 있는 탈 것의 하나인 비행정은 이번 작품에도 등장한다. 비행정은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배. 5에서는 3의 [엔터프라이즈 개량형]과 같이 바다 위에서도 착륙할 수 있으며 바다 위에서는 보통 배가 되어 바다 위를 항해할 수 있다.

기변 시스템을 탑재한 굉장한 것으로 3에서는 [시간의 톱니바퀴]의 힘으로 날 수 있는 반면 5에서는 처음부터 비행 가능한 것으로 등장한다.


화력선

5에 처음 등장하는 새로운 타입의 배. [화력]이라고 하는 반영구적 기관의 움직임에 의해 항해한다. 지금까지 등장한 선박들과는 달리 바람이 없어도 항해할 수 있다. 그런데 반영구적으로 작동하는 [화력기관]이라고? 오늘날의 원자력인가???



생명의 날개편

FF에서는 쵸코보로 대표되는 타는 동물도 대활약을 펼친다. 새로운 모습의 비룡도 등장해 더욱 파워풀한 스토리를 보이고 있다.


비룡

아름다운 보석같은 뿔을 가진 공중을 나는 용. 수렵민들이 사육한 것으로 편리한 교통으로 대활약상을 보인다. 또 그 뿔은 왕관이나 무기의 장식품으로 아주 귀중한 것이며 혀는 불치의 병을 낫게하는 약으로 쓰여진다고 한다. 그러나 50년전 권력투쟁 때 전장에 사용되면서부터 그 뿔을 얻기 위해 남획을 일삼아 이젠 타이쿤 왕구에 있는 용 한마리만 유일하게 생존해 있다. 이 용 또한 타이쿤 왕을 태운채 사라져 행방이 묘연한 상태. 과연 바츠 일행은 무시히 비룡을 찾을 수 있을까? 또 행방불명된 타이쿤 왕은???


흑 쵸쿄보

4편에서 처음 등장한 하늘을 나는 쵸코보. 숲에만 착륙할 수 있으며 낮은 산들은 날아 넘을 수 있다. 5에서는 모든 타는 물체들이 스토리와 아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이 흑쵸코보에도 읽힌 별도의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쵸코보 족이 라고 하면 쵸코보 숲에서는 쉽게 만날 수 있는 타는 [새]로 등장했으나 이번에는 정해진 숫자만 등장하는 진귀한 [새]로 활약한다. [뚱보쵸코보]나 [백쵸코보]는 언제 등장할 것인가....


쵸코보

FF시리즈의 심볼 캐릭터로 부상. 주인공 바츠의 친구로 이름은 [보고] 바츠와 같이 여행하면서 대활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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